한숨 돌리고 다시 왔습니다.
순서 좀 맞추고 연재하려고 했는데 하루쉬고 하게 되네요
높은 나무위에서 느릿느릿 움직이며 동물원의 손님을 맞이하는 쥔장.
원숭이라는데 처음봅니다. 이런 녀석은..
자세한 이름은 모르니까 패스..
토끼가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근데 토끼인지 댕댕이 인지...
참고로 전 녹색을 아주 좋아라 합니다.
이놈들이 너무 맘에 들어서 인터뷰를 갖고 싶었지만
유리를 두둘겨도 대꾸는 없었습니다.
양입니다. 훌륭한 단백질 보충원이죠
옆에 캥거루 같이 생긴건 뭐하는 놈인지 모릅니다.. 아까본 댕토끼와 같은 방을 쓰고 있었습니다.
상당히 관객에 대한 호응 서비스가 없었습니다.
어항이 잔뜩 있는 구역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파충류도 많아서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물고기가 좋았습니다.
생선을 너무 좋아해서 그랬다기 보단 그냥 물이 좋아서 그렇습니다.
파충류만 먼저...
얘들은 설명안해도 아실듯 합니다.
저는 생선이 좋습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부릅니다. 배가 아닙니다.
이렇게 한바퀴를 크게 돌고나니 못찍은게 있나 싶었는데 기니피그가 있었네요.
저희 집에서도 키우는 녀석들인지라 굳히 사진은 찍지 않았다만.. 기회되면 저희 애들도 올려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배웅을 해주는 배부르고 있는 녀석
ㅋㅋㅋ 즐겁게 보셨는지요..
갠적으로는 재밌었습니다. 입장료에 비해 좀 구경거리가 좀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애들 데리고 가족끼리 관람하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기엔 좋은듯 싶네요
다음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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